천둥 '빠담빠담'으로 연기자 데뷔 “짧지만 강한 인상”

입력 2011-12-05 22:08수정 2011-12-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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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의 천둥(박상현)이 연기자로 깜짝 데뷔했다.

천둥은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통해 양강칠(정우성)의 형 양강우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강우는 술만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와 동생을 보호하고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한다. 강칠이 삐뚤어지고 굴곡 있는 삶을 보내게 된 계기는 형 강우의 죽음 때문이다.

강칠이 삐뚤어지고 굴곡 있는 삶을 보내게 된 계기가 형인 강우의 죽음이었기 때문에 강우의 존재는 ‘빠담빠담’에 있어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역할이다.

이날 방송된 장면은 살인누명을 쓰고 복역하다 16년만에 출소한 강칠이 고향인 통영 바닷가를 다시 찾아 형과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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