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김나윤, 심사위원이 극찬한 이유는?

입력 2011-12-05 07:26수정 2011-12-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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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참가자 김나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첫방송된 'K팝 스타'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김나윤이 출연했다.

김나윤은 무대에 서며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나만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나윤은 알리샤 키스의 '폴린(Fallen)'을 파워풀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나윤은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댄스 실력까지 보여줬다.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보아는 김나윤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특히 보아는 "춤까지 잘 췄으면 보아가 될 뻔했다"고 평했다.

한편 'K팝 스타'는 국내 최대 기획사 SM, YG, JYP가 직접 차세대 스타 발굴에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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