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방송복귀에 누리꾼 반응 '싸늘'

입력 2011-12-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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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이혁재<사진>가 2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혁재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주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보였다.

MC 김구라는 이혁재를 보며 "많이 속죄하고 있다"고 하자 MC 이휘재는 "속죄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살이 쪘냐"고 꼬집었다. 이에 이혁재는 "자숙의 상징인 속죄살"이라고 말했다.

자숙하고 있다는 이혁재와는 달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지상파에서 보고싶은 의견은 아니다", "은근슬쩍 방송복귀라니..국민을 얼마나 물로봤으면", "너무 불쾌했습니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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