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했던 애스터 빌라의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로축국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교체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출전하지 못했지만 맨유는 전반 20분 터진 필 존스의 발리슛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0승3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점으로 선두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5점차이 2위를 계속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