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오늘 새벽 또다시 전산망 '불통'

농협 전산망이 3일 새벽 또다시 장애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농협 전산망이 이날 새벽 0시30분부터 20여분간 장애를 일으켜 농협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려던 고객 9400여명과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려던 일부 고객들이 서비스르르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농협측은 전날 거래를 정리하는 과정에 계좌번호를 식별하는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켰다며 오전 0시55분부터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일에도 0시42분부터 3시54분까지 계좌이체 등을 포함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돼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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