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횟칼에 집착한 사연은?

입력 2011-1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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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그룹 엑프엑스 멤버 엠버가 간자미 회 뜨기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엠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어촌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꽃게잡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G8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엠버는 "매주 촬영을 하면서 한국 농어촌의 새로운 점들을 배워 간다"며 신기해한 데 이어 마을 어르신께 간자미 회를 뜨는 법을 직접 배워보기도 했다.

엠버는 이날 간자미 회뜨기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 특히 나머지 멤버들은 꺼려하던 간자미 껍질 벗기기도 척척해며 진정한 바다 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몰랐던 재능을 발견한 엠버는 회뜨기에 재미가 붙었는지 카메라 녹화를 하지 않을 때도 배 한 켠에 앉아 계속 회를 뜨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엠버와 G8의 어촌 성장기는 3일 밤 11시 5분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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