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선언' 주병진 "목욕 중에도 담배 피웠다"…어떻게?

입력 2011-12-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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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병진이 12년 만의 방송복귀작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1일 심야에 방송된 MBC TV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주병진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위해 금연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예전에 하루에 담배를 3갑씩 피웠다"고 밝히며 "정말 흡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루가 정말 바뻤다. 아침을 먹는 도중에도 한대 피워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목욕하면서 담배 피울 수 없을 것 같냐"며 샤워기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방법을 몸동작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워를 하며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방법은 한 손은 뒤로 쭉 빼고 담배를 피우고, 목욕을 하다 다시 담배를 피웠다고.

누리꾼들은 "정말 골초셨군요" "주병진씨, 환영해요" "주병진의 전성기가 다시 도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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