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빈 前부교육감, 교과부 고위공무원으로

입력 2011-1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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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빈 전 부교육감이 1일 교육과학기술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고위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 신임 위원장은 지난 1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시 부교육감직을 수행했다.

곽노현 교육감이 수감된 9월 21일 이후에는 교육감 권한대행으로 38일간 서울시 교육정책을 이끌기도 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원이 징계를 받는 경우 징계의 수위 등에 이의가 접수되면 이에 대해 제기된 재심요청을 심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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