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 밀린 ‘하이킥3’…벌써 7번째 결방

입력 2011-11-30 21:01

최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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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일일시트콤인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7번째 결방됐다.

30일 방영 예정이었던 ‘하이킥3’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한 ‘2011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울산 대 전북의 경기가 TV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방송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 9월19일 첫 방송 이후 벌써 7번째 결방했다. 앞서 ‘하이킥3’는 지난 9월 31일에도 방송 3회 만에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과 오만의 경기 중계방송으로 방송되지 못했다. 10월 7일 한국과 폴란드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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