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피자가 싸네”

입력 2011-1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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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은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겨울 야외 활동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층 강화된 날씨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피자헛은 날씨 마케팅의 일환으로 겨울철 눈 또는 비가 오는 날 무료 시식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눈(비) 오는 날엔 빨간 지붕으로’이벤트를 2012년 2월 29일까지 전국 피자헛 매장(일부 제외)에서 개최한다.

이번‘눈(비) 오는 날엔 빨간 지붕으로’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장 오픈 시간 내에 한 번이라도 비나 눈이 내릴 경우, 이벤트 쿠폰을 소지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쿠폰은 피자헛 홈페이지 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enjoypizzahut)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니피자를 제외한 모든 피자 30% 할인권과 샐러드 키친 무료 시식권(2인)이 할인 쿠폰으로 제공된다. 두 가지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당일 이벤트 진행 여부는 매장 현관에 부착돼 있는 ‘눈(비) 오는 날’ 알림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을 인쇄해 오거나 핸드폰으로 쿠폰을 찍어 보여주면 된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지난 여름 장마철에 실시한 비 오는 날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더욱 강화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겨울철 날씨를 반영해 눈 오는 날까지 혜택을 확대한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피자헛에서 더욱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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