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환경사랑 꿈나무 육성에 앞장

입력 2011-11-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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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지난 29일 서울 정릉초등학교에서 김영만 부사장과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이진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미래 세대 청소년 그린리더 육성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버그린특약’의 종이 사용량 절감액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환경기부금을 활용해 환경부·그린스타트와 함께 선정한 6개 환경교육운영시범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교육 컨텐츠 지원, 교내 친환경 설비 등을 증설할 예정이며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우수 환경강사POOL 운영 및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은 “이번 환경교육운영 시범학교 지원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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