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더스틴 존슨, 무릎수술 “큰일났네”

▲더스틴 존슨 AP/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무릎 수술을 받아 한동안 휴식을 취한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번 시즌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314.3야드를 날려 3위에 오른 존슨은 오른쪽 무릎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존슨은 내년 1월 2011년 우승자들만이 출전하는 PGA 투어 개막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 존슨은 지난 8월 PGA 투어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해 통산 5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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