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가수 임재범이 최근 불거진 폭행설을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임재범은 방송국 PD를 폭행했다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임재범은 "무술 배운 걸 모두 합하면 56단이다. 그러나 때리지는 못한다"며 "방송국 PD를 때렸다고 하는데 그런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임재범은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라 성대폭력을 행사하는 편이라면서 "억울한 상황이라면 '야!' 소리를 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범을 보여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결혼식 당시 삭발한 이유, 오대산 칩거 심경 고백 등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