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전문채널 '뉴스Y'(법인명 연합뉴스TV)가 다음달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케이블TV 23번 채널을 통해 방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뉴스 환경에 새 지평이 열리게 됐다고 연합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지방에 소재한 개별 SO 가운데 대다수도 뉴스Y에 23번 배정을 사실상 완료했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등 통신사업자들이 운영하는 IPTV,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 등 전국 방송사업자들도 뉴스Y와 채널 제공 계약을 거의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방송 송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뉴스Y는 '외우기 쉽고 누르기 편한' 23번을 거점으로 전국 2천171만여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고 신속ㆍ정확한 뉴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