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배우 박보영이 귀여운 실수를 해 화제다. 박보영은 29일 오후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제 32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박보영은 배우 이민호와 함께 신인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민호는 박보영에게 "굉장히 오랜만에 봤는데 여자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박보영은 쑥쓰러워하며 "오빠도 더 멋있어지셨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부끄러워하던 박보영은 "아 이민호 씨"라고 정정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보영 너무 귀엽다" "나도 오빠라고 불러줬으면" "정말 귀여운 실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