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그린(대표 이정미)‘알알이쏙’은 양념을 냉동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얼음처럼 낱개로 손쉽게 떼어 쓸 수 있는 주방용품이다. 다진마늘이나 생강 등의 양념을 냉장실에 보관하면 시일이 지나면서 상하게 돼 보통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알알이쏙은 갈라진 내용물을 알알이쏙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 후 사용할 때 살짝 비틀면 모두 떼어진다. 밑부분을 눌러 올라온 내용물을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한 조각당 몇 g인지 표기돼 있어 양을 조절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색깔별로 내용물을 구분할 수도 있다. 또 재료에 맞춰 용기를 크기별로 선택하라고 회사측은 조언한다. 가장 큰 용기(대)는 이유식 재료, 죽 등에 쓰이는 야채나 고기 다진것에 활용하고 중간 크기는 얼음, 과일 간 것, 국이나 찌개 양념류 등을 넣어두면 좋다. 또 가장 작은 크기의 용기는 무침, 볶음 요리에 쓰이는 각종 양념류 보관에 활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