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호 일대 녹차를 엄선해서 만든 전통 수제녹차
명설차는 주암호일대의 안개를 먹고 자란 토종녹차다. 추운 겨울을 지나고 갓 피어오른 녹차 한잎 한잎을 정성스럽게 채취한 후, 그 잎을 엄선해 전통 수제방식으로 제다(製茶)해 만든다. 명설차는 현재 상품출원을 마친 9개의 특허권이 있다. 녹차업계로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5년, 농산물가공부문에서 신지식인농업인章에 선정되었고 같은 해, 농유공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2006년에는 전라남도식품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에 녹차부분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C와 SBS 등에도 연향차를 비롯한 명설차 제품의 우수성이 소개되기도 했다. (주) 명설차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국의 다도문화 발전을 위해서 매년 창경궁에서 행해지는 전국다도경연대회를 협찬하고 있으며, 남도 문화축제시 다도시연 등을 통해 문화를 알리는데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