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 ‘A1-8구역’ 지원이 유리

입력 2011-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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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점수 80점·청약저축 2000만원↑’ 안정권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공급물량 가운데 A1-8구역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첨되기 위해서는 청약점수 80점 이상, 청약저축 2000만원 이상이어야 안정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사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당시 공급유형별 당첨 커트라인을 보면 3자녀 특별공급은 최소 80점 이상, 무주택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서울이 청약불입액 630만~1470만원, 수도권은 528만~1340만원 선이었다. 결국 59㎡이하는 1000만원선, 59㎡이상은 1400만원이어야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공급은 서울이 최저 950만~1990만원, 수도권 940만~1930만원 선에 당첨됐다. 즉 2000만원 이상이어야 안정권에 들 수 있다.

부동산1번지 나기숙 팀장은 “A1-8구역과 A1-11구역은 학교를 두고 바로 옆에 있어 입지는 큰 차이가 없지만 A1-8구역은 소형밖에 없어 경쟁률이 낮다”며 “청약저축 불입액이 높지 않다면 A1-11구역을 피해 A1-8구역에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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