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캠쳐 화면
오스트리아의 토마스라고 밝힌 개설자는 “평소 김연아 선수를 매우 좋아한다”며 “김연아 선수가 IOC 위원이 되길 소망하며 이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많은 공헌을 했던 것처럼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공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많은 공헌하지 못한 양양 선수도 ICO 위원이다”며 “금번 평창 올림픽 유치에 최고의 기여를 한 김연아 선수가 IOC 위원이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의 영문이름인 Kim yu-na를 본따 홈페이지 주소를 만든 이 사이트는 독일어와 영어, 한국어로 제작됐다. 누리꾼들에게는 ‘김연아 선수가 IOC 위원이 되는데 찬성하느냐”며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현재까지 1261명이 투표해 참여했다. 이 중 찬성은 1050 투표를 차지했고 반대 146표, 상관없다 65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