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 24일부터 6일간 터키·영국 방문

입력 2011-11-23 15:02

  • 고득관 기자 d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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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터키와 영국을 방문해 유로존 재정위기의 파급효과와 향후 전망을 점검한다.

김 위원장은 터키 은행감독청(BRSA), 자본시장위원회(CMBT), 이스탄불 증권거래소(ISE) 등 터키 주요 금융 기관을 방문하고 터키 은행감독청장 및 자본시장위원장과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영국 금융당국과의 양국간 고위급 정례회의(High Level Meeting)에 참석해 영국 금융청(FSA) 의장인 Turner경을 면담하고 양국간 상호협력 제고를 위한 MOU를 개정할 예정이다.

또 영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유럽발 금융위기의 진행경과 및 이에 대한 현지 금융회사의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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