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연말 사회공헌활동 실시

입력 2011-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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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 출범한 금감원 사회공헌단의 활동분장에 맞춰 담당 부원장보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금감원은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7일 임직원 20여명이 청량리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배식활동을 실시했다. 22일에는 IT담당 임직원들이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PC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기부하고, IT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23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충주시 선당마을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는 24일에도 영등포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부터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사회공헌관련 교양교육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봉사마인드를 내재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공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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