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미FTA 강행처리에 “드릴 말씀 없다”

입력 2011-11-22 17:50수정 2011-1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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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강행처리 된데 대해 “오늘 표결이 끝났고, 그래서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본회의 산회 뒤 최루탄이 터지는 등 아수라장이 된 본회의장을 빠져나오며 “FTA에 대해 그동안 소상하게 다 말씀드렸기 때문에...”라며 말을 아꼈다.

계속해서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도 그는 “제가 급히 가야 할 곳이 있다”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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