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2일 오후 한미FTA 비준안을 기습처리한 데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이 강력 규탄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민노당 대표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의장석을 에워싼 채 “날치기 무효”를 외치며 정의화 부의장과 한나라당 의원들을 성토했다.
한나라당은 현재 비준안 가결에 이어 부속법안들을 처리 중에 있다.
한나라당이 22일 오후 한미FTA 비준안을 기습처리한 데 대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 의원들이 강력 규탄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정희 민노당 대표 등 야당 의원 30여명은 의장석을 에워싼 채 “날치기 무효”를 외치며 정의화 부의장과 한나라당 의원들을 성토했다.
한나라당은 현재 비준안 가결에 이어 부속법안들을 처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