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하권 '추위' …내일 회복된후 다시 추워져

입력 2011-1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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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왔다.

21일 서울 아침 날씨가 영하 3도를 기록하고 대관령의 기온도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그밖에 문산의 기온은 영하 5.6도를 기록하며 내륙 지방은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다.

특히 강원 철원 지역은 영하 7.3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 지역 대부분이 영하의 날씨로 뚝 떨어졌다. 얼음이나 서리가 내린 곳이 많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22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23일 오후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주는 내내 추위가 이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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