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1/600/20111119101531_jscs508_1.jpg)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쇼핑몰 후기의 선전성이 온라인 상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진들이 '19금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상당히 수위가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속옷 및 성인용품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상품 후기를 부추기면서 상품후기란에는 부적절한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브레지어를 구입한 한 여성은 제품의 장점을 글로 아닌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그에 대한 댓글들도 만만치 않다.
댓글 중에는 "내 메일주소와 휴대폰으로 착용샷을 보내달라", "더 많은 사진을 올려달라"고 주문하는 내용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 대해 쇼핑몰 관계자들에게는 접속자 몰림과 그에 따른 매출 증대로 반기는 모습이다.
쇼핑몰 후기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후기만 올리면 되지 지몸매 좋다고 자랑하는겨”, “후기라는 이름하에 몸매 자랑질”, “여자는 어머 저여지 왜저래? 남자는 저 쇼핑몰이 어디냐?”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