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84년生...일 커질지 몰랐다"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정유미가 실제 나이에 대해 해명했다.

정유미 측은 17일 “1984년생”이라며 “회사를 많이 옮겨다니는 과정에서 잘못된 나이가 프로필상에 기재된 것을 수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를 수정할 예정”이라며 “일이 커질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정유미가 1986년생이라고 나와 실제보다 2살이나 어린 것으로 기록돼 있었다. 또 정유미의 나이가 23세로 나와있는 2003년도 인터뷰 기사가 공개돼 8년이 지난 지금은 31세가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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