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은채경), 선우재덕(양수철)이 백종민을 치고 달아났다.
17일 방송된 SBS TV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박예경 극본, 박영수 연출) 4회에서는 트럭과 부딪치는 사고를 낸 후 뺑소니를 치는 은채경(손은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에서 채경은 트럭과 부딪친 후 차에서 내려 트럭에 타고 있던 사람을 살폈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핸들에 엎어져 있는 사람을 확인하고 자신의 차로 향했다.
채경의 발목을 잡는 준혁을 뿌리치고 채경은 바로 차에 올라 그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