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식중독 깍두기 판매금지

입력 2011-11-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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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발견된 홈플러스 깍두기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자체브랜드(PB) 깍두기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금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동화식품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제품인 ‘천일염으로 만들어 아삭하고 시원한 깍두기’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식약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위생점검 결과 해당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동화식품은 품목류제조정지 1월 및 당해제품폐기, 판매업소인 홈플러스는 해당 제조업체의 품목류 판매정지 1월 및 당해제품폐기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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