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문세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참 뜬금없는 생각이겠지만 강호동이 어서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글로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이어 "그의 좌충우돌하며 시끄러운 설레발이 그립다. 그 덩치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온국민에게 유쾌한 주말을 제공했던 그의 빈자리가 너무 큰 듯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문세는 "국회의원 몇 명이 정계를 은퇴한 것보다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 은퇴가 더 아쉽다"고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던 강호동은 지난 9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