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양진성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7층 가든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제작발표회에서 "한 운동선수와의 관계가 연기보다 대중에게 이름을 먼저 알린 것 같은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양진성은 "당시 대학교를 다니는 일반인이었고,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절이다"라며 "당시 풋풋한 감정으로 그분과 마치 첫사랑같은 느낌으로 예쁘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기성용과)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가끔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되는 '오늘만 같아라'는 세 명의 중년 남자 동창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오후 8시 15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