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문배동에 분양하고 있는 주상복합 ‘용산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25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 동안 80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KCC건설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용산 KCC웰츠타워는 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176실 규모로 지하 6층 ~ 지상 39층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7㎡,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59㎡로 이루어지며, 아파트는 주상복합임에도 불구하고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체 가구수의 76%를 차지한다.
KCC건설 관계자는“용산 KCC웰츠타워 아파트의 경우 3.3㎡당 분양가가 평균 2155만원에 책정돼 주변 분양 단지에 비해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2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715-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