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올해 3분기 매출 131억, 영업이익 9억8000만원, 순이익 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120%와 그리고 순이익은 50% 증가한 것이다.
회사측은 데이터 폭증 대응 및 4G LTE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매출의 급증과 함께 N스크린 플랫폼 부분 및 안드로이드 솔루션 부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데이터 사용량의 폭증과 이통사의 4G LTE 관련 공격적인 투자가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부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4G 본격화에 따른 N 스크린 시장 활성화, 그리고 MVNO 사업 관련 매출도 본격화 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 전망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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