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유부남 윤민수와 송은이 엮으려다 봉변

입력 2011-11-13 19:14수정 2011-1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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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맨 지상렬이 유부남인 윤민수를 송은이와 엮으려다 박명수에 봉변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받았다. 편곡을 시작해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윤민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게 된 바비킴을 위해 ‘미워도 다시 한번’을 시범보였다. 바이브가 함께 불렀던 곡인 만큼 개그맨 매니저인 송은이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윤민수 특유의 목소리로 멋지게 노래를 했다. 송은이와 하모니를 이뤘다.

노래가 끝나자 지상렬은 “결혼해 결혼해!”라며 송은이와 윤민수가 잘 어울리는 한 쌍임을 표현했다. 이에 박명수는 “결혼한 사람(윤민수)한테 결혼하라 그라냐”고 호통을 쳤다.

한편 윤민수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아들 윤후 군을 처음 공개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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