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알리 ‘골목길’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 발산

입력 2011-11-12 18:48수정 2011-11-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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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불후의명곡2' 캡처

가수 알리가 섹시한 ‘골목길’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올해로 21주기를 맞이한 故 김현식의 명곡들로 경연이 펼쳤다.

알리는 이날 1번으로 나서 ‘골목길’을 재즈로 편곡해 불렀다. 알리는 검은드레스를 입고 나와 살포시 의자에 앉아 노래를 차분하게 시작했다.

알리는 사전 인터뷰에서 “나의 섹시함을 만방에 알리자”는 각오를 보이면서 열창과 함께 섹시함을 발산했다.

이어 남자 댄서와 춤과 함께 연기를 펼친 알리는 ‘골목길’을 가사에 어울리면서도 특유의 음색을 잘 살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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