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1/11/600/20111112063407_etodaydj_1.jpg)
▲사진출쳐=MBC '무한도전'
지난 주,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MC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TV 전쟁' 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 전쟁'은 최후의 1인이 되어 방송을 독점, 방송분량을 확보하는 추격전 특집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집 앞에서 2시간 분량의 6mm 촬영용 테이프를 건네받아 추격전을 펼쳐 테이프가 다 사용되기 전에 다른 멤버를 잡아야 한다.
이번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로 다른 멤버들을 잡는 것이 아닌 담당 카메라 감독이 입고 있는 조끼의 전원버튼을 터치해 상대방의 카메라를 꺼야 승리한다.
자신의 카메라를 지킨 최후의 1인에게는 TV 수신료가 지급됨과 동시에 모든 채널을 통합해 독점방송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처음 지급된 2시간 분량의 테이프 외에, 본부로부터 테이프가 지급된다.
정해진 시간 내에 테이프를 받지 못하거나 테이프를 받으러 왔다가 다른 멤버들에게 잡히면 방송은 종료되고 지급되는 테이프를 받지 못하더라도 다른 멤버의 카메라를 끄고 빼앗은 테이프로 방송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카메라 감독들은 멤버들에게 미션을 전달하기 전에 오늘 하루 동안 함께 하고 싶은 멤버, 피하고 싶은 멤버에 대해 이야기하며 짝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