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특 “고백하면 뽀뽀 해줄거예요?”

입력 2011-11-12 18:15수정 2011-11-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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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쳐

'우결'에 출연 중인 이특이 강소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특은 강소라의 드라마 상대역 최민에 대한 질투심을 보였다.

이특은 외조를 위해 강소라가 출연 중인 KBS 1TV '우리집 여자들' 촬영장에 방문했다. 촬영 후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하던 중 이특은 "최민씨 프로필상에 184cm였는데 아니던데..아니죠?"라며 "카메라 불 꺼지면 무슨 얘길 그렇게 하냐"고 속내를 비췄다.

강소라는 "스태프분들이 민이는 좋아하는 티가 나는데 소라는 어색한 티가 난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특은 "그분이 진짜 좋아하는 것 같던데. 저 견제하더라. 자기가 먼저 좋아했었다고 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이특은 최민에게 들은 키스신 이야기를 꺼내며 "대체 왜 한거냐"고 물었다.

이어 "앞으로 고백하고 뭐 얘기하면 대답 대신 뽀뽀해줄거냐"며 "안해줄거면서"라고 투정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또 혼잣말로 "나랑도 뭐 그런거 없나"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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