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의 팬임을 자처했다.
박근혜 대표는 지난 11일 밤 결승전이 벌어진 '슈퍼스타K3' 방송 도중 자신의 트위터에 "슈스케3의 결승전이 시작됐다"며 "아픈 몸에도 마지막까지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씨, 긍정의 힘이 가지는 위대함에 감동하고 있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고 시청소감을 밝혔다.
해 케이블방송의 공개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슈스케) 시즌3'에 대해 감동적이라는 시청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12일 새벽 끝난 슈스케3 결승전에서는 4인조 보컬 그룹인 울랄라세션(임윤택·박승일·김명훈·박광선)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룹의 리더 임윤택 씨는 오디션 도중 위암 4기로 투병 중인 사실로 알려져 더 많은 감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