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대망의 파이널… 마지막 미션은 무엇일까?

입력 2011-11-11 22:40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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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Mnet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11일 밤 11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드디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결승전에 오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각각 두 번의 무대를 갖는다. 한 번은 작곡가가 제공한 신곡 무대로, 다른 한 번은 본인들이 선택한 자율곡으로 꾸며진다.

지난 시즌 1, 2가 하나의 신곡을 도전자들 색깔에 맞춰 편곡만 달리해 선보였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두 팀이 각각 다른 곡을 부르게 된다. 이에 작곡가 박근태와 김도훈이 각 팀에 맞는 곡을 만들고 직접 프로듀싱한다.

제작진 측은 "워낙 두 팀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해 팀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두 명의 작곡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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