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가수 비가 신병훈련을 마치고 17일 외출을 나온다.
11일 육군 5사단은 오는 17일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영내 면회 대신 신병 외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병 240명은 이날 오전 11시 수료식을 마치고 오후 5시까지 연천군 신서면, 연천읍, 전곡읍 일대에서 자유롭게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신병 중에는 월드스타 비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연천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병 외출제도를 요구해 왔다. 주요 음식점은 신병과 면회객들에 한해 음식값을 10% 할인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