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1일 JTBC에 따르면 조관우는 이 시트콤에서 '청담불패'라는 5인조 아이돌 그룹을 키우는 '찌질한' 연예기획사 사장 역할을 맡았다.
사업 부도로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주인공 혜자(김혜자)의 청담동 하숙집 반지하방을 사무실 삼아 순진한 아이돌 지망생들과 함께 푼돈을 벌며 근근이 살아간다.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있는 재개발 직전의 허름한 2층 건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혜자네 가족과 엉뚱발랄한 하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혜자와 오지은, 이보희, 서승현, 현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청담동 살아요'는 다음달 5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