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싱글' 이승환, "짝 남자 3호로 출연하고 싶다"

입력 2011-11-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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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이승환이 토크쇼에서 재치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이승환은 오는 1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챙겨보는 TV 프로그램이 SBS '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처지가 '짝'의 출연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남자 3호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환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멘토로 출연해 톡톡 튀는 표현과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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