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R&D경쟁력 대륙서 선보인다

입력 2011-11-11 09:22수정 2011-11-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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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피부과학술대회서 설화수 등 핵심기술 소개

아모레퍼시픽이 우수한 R&D경쟁력을 중국 피부과학계에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13일까지 북경 주후아 리조트 컨벤션(JIUHUA RESORT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7차 중국피부과학술대회(중국피부과의사분회 주관)에 한국 대표 뷰티기업으로 후원하고, 설화수·라네즈·마몽드 브랜드 기술 전시, 항노화 주제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R&D 경쟁력을 중국 피부과학계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중국피부과학술대회는 3500여명의 피부과학자, 업계 관계자, 글로벌 뷰티 기업 등이 참석하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피부과 학술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시부스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브랜드의 핵심기술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기술연구원의 중장기 3대 핵심원료인 콩, 인삼, 녹차 연구를 통해 실현한 아시안 뷰티를 소개한다. 또한 아모레에서 개발한 피부측정기기를 통해 방문 과학자들의 피부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해 큰 이목을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12일 400여명의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항노화(Anti-aging)’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특히 중국 여성 피부에 적합한 레티놀 농도,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주요성분인 EGCG 가 중국 여성 피부에서 발현되는 효과, 리리코스의 핵심성분인 미세조류의 항노화 효과 등을 발표해 중국 여성 피부전문가들이 보유한 항노화 전문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중국 피부과학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층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중국 사업 성공의 발판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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