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김장재료 대표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우리농산물 김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다.
대표 행사품목과 가격은 △배추(3입/망) 3500원 △다발무(단) 2700원 △알타리무(단) 1800원 △김장용 생굴(100g) 2300원 등이다.
또 김장 양념재료인 고추가루(2kg)는 8만3000원, 찹쌀가루(500g/1kg) 3050원/5410원, 소금(10kg) 1만289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단위 농협에서도 재료마다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오천농협에서는 추젓(100g) 2700원, 오젓(100g) 3500원, 육젓(100g) 3900원에 팔며 순천농협에서는 멸치액젓(2kg) 1만원, 까나리액젓(2kg) 1만1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김장시 필요한 주방용품도 지역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농협유통에서는 과실 및 축산류 등도 할인팔매할 예정이다. 오는 11~16일은 사과(6내/봉지) 4500원, 돼지목심(100g) 1380원에 판매하고 17~23일은 알뜰 배(5kg/박스)와 삼겹살(100g)을 각각 9000원, 145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일자별 릴레이 할인품목도 있다. 11~13일에는 토마토(4kg/박스), 절임배추(10kg/박스), 갓(단), 생닭(9호) 등이며 14~16일에는 배(4입/봉지)와 양상추(통), 한우사골(100g), 미나리(단)가 대표적 품목이다. 또 21~23일에는 단감(5kg/박스)과 감자(100g), 한우잡뼈(100g), 생물오징어(20미)를 초특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