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고대·시립대 등 6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 개최

입력 2011-11-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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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동부지역 6개 대학이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 대학들에 따르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서초, 송파, 노원, 광진, 강동, 강남구 등 6개 구청과 함께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 6개 대학이 공동 입시설명회를 여는 것은 처음으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12일 오후 2시 서초구 서초구민회관을 시작으로 17일 오전 10시 송파구 송파구민회관, 21일 오후 2시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30일 오후 2시 광진구 동대부속여고 대강당, 12월 2일 오후 2시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12월 5일 오전 10시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각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대학별 성적 분석 등에 기초한 정시 지원전략 안내’를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며 강연장 밖에서 전형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간단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능 이후 각 대학 정시모집 전형 안내와 각 대학별 지원 가능 성적 등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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