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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에 입학한지 몇 달이 지났다"며 "두 번째 평가가 있었기에 선생님에게 연락을 했더니 평가 잘 통과하고 훈련 잘 하고 있다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 속으로는 '이제 많이 배웠으니 때려치고 와'라고 하고 싶었지만, 축복이가 공부를 잘 해주니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안내견 축복이는 정재형이 MBC'무한도전'에서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끈 안내견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복이 그립네요", "안내견이니 의젓해졌겠어요", "좋은 일 하는 우리 축복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