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늙어가고 있다는 말에 울컥"

입력 2011-11-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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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룰라 김지현이 유행어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8일 SBS ‘강심장’에 룰라 김지현이 오랜만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놨다.

이날 김지현은“집에만 있었더니 살이 쪄있던 상태였는데 (고영욱이 본인의 근황을 전하면서) 늙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울컥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은 뜸했지만 고영욱이 예능 프로에서 김지현 흉내를 내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유행어까지 탄생시킨 바 있다.

이어 “양아치라는 말도 사연이 있다”며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장난이 심했던 신정환 고영욱에게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한 방이 필요했는데 당시 김지현이 알고 있던 가장 심한 욕이 양아치였다.

비화를 공개한 김지현은 현장에서 “너 양아치니?”를 재연해 게스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다” “최고의 인기녀, 김지현이었지” “계속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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