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리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소녀시대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그는 이날 “소녀시대의 식단이 하루에 1500kcal를 먹는다는 루머가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한 끼에 그정도 될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티파니 역시 “매니저 분들이 슈퍼주니어보다 소녀시대 식비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유리는 “어느날 야식을 먹고 싶어 우리가 광고하는 치킨집에 전화를 걸어 주문을 했는데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면서 “한 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소녀시대라고 밝혔지만, 믿지 않으시고 그냥 전화를 끊으시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다시 전화를 걸어 CM송을 열창했고 15분 만에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다”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주문 방법을 소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식성, 대단하다” “살이 다 어디로 가니” “그만큼 연습을 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