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투애니원 열차' 신분당선에서 씽씽

▲사진=신분당선
지하철 신분당선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얼굴·음악이 소개되는 이벤트 객실을 설치했다.

신분당선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객실 차량은 지난 5일부터 운행중으로, 열차는 오는 12월4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월3~4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의 프로모션 차원에서 기획된 일”이라고 말했다.

‘빅뱅 객실’에는 빅뱅 멤버들의 사진이 벽면 곳곳을 장식하고, 부착된 LCD 모니터에선 빅뱅의 히트곡 뮤직비디오·콘서트 소개 스폿 영상이 흘러나온다. ‘투애니원 객실’ 등도 따로 마련했다.

한편 YG패밀리 콘서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20만석 규모로 치러진다. 빅뱅의 대성·지드래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타블로 등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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