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설에 증권가 '흔들'…과연 진실은?

입력 2011-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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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정일 사망설이 8일 여의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지며 사실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 갑작스런 김정일 사망설로 인해 장 막판 코스피와 코스닥은 낙폭이 확대됐으며,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확산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장 막판 이같은 소문이 퍼진 점 때문에 일각에선 음모론도 퍼지고 있다.

누군가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증권가를 흔들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것.

특히 이날 장 막판 김정일 사망설로 방산주들이 급등하며 이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선인민군 제322군부대를 시찰하고 태성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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