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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wonkyu+Difference
8일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윤희석은 예비 신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포즈로 애정을 과시했다.
윤희석은 웨딩 촬영후 “최근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큰 힘과 버팀목이 돼준 고마운 사람이다.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좋은 출발을 하겠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마음과 결혼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SBS ‘강심장’에 나와 “올 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만나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껴 곧바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희석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웨딩홀 사브리나홀에서 간단한 예배형식으로 1부를 마친뒤 2부에서 본격적인 결혼식을 진행한다. 2부 사회는 윤희석의 한국종합예술대학 동기로 절친한 이선균이 맡는다.
한편 영화 ‘챔프’와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인상깊은 조연연기를 펼친 윤희석은 현재 케이블 올리브 ‘배드신’의 보조MC로 나서고 있다.